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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식회사에스알 심영주 대표이사직무대행,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이승현 학생,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영목 진료부원장,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2025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애 청소년·청년 2명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SRT 운영사)이 공동으로 추진한 ‘건강기부계단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청소년·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로 인해 학업·이동·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청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제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총 63명의 지원자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2명의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공주교육대학교 이OO(20, 중증 청각장애)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청각 보조기기를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고 있다.
또한 남양주 다산고등학교 이OO(17, 중증 지체장애)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전동 휠체어를 지원받았고, 영상편집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전달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청년의 꿈을 향한 걸음을 응원했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은 “건강기부계단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장애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 “SR은 공공기관으로서 이동권과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두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장애는 몸이 아니라 환경에 있다”며 “장애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약에 첨단보조기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기기 보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연계,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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