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농어촌 소통·갈등조정 전문인력 양성

온종림 기자 / 2026-09-15 10:20:59

국립순천대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가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함께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2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가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함께 8주간 총 40시간의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2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농어촌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2호관과 농촌마을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 이해와 실습 ▲주민 참여형 회의 운영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어촌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농어촌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을 실습했으며,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농어촌퍼실리테이터 자격시험에 응시해 2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춘수 국립순천대 농업경제학전공 학과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이 농촌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갈등을 조정하는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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