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이온큐와 ‘양자인력 양성·산학협력연구’ 협약 체결

이선용 기자 / 2024-02-13 10:35:23

왼쪽부터 Philip Farah(IonQ Sales VP), Rima Alameddine(IonQ Chief Revenue Officer), 정현석 교수(서울대 양자컴퓨팅 혁신연구센터 추진위원장), 김태현 교수(서울대 양자연구단장), 김정상 교수(IonQ CTO, Duke대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김기훈 교수(서울대 양자정보교육센터 추진위원장), Ariel Braunstein (IonQ SVP of Product), Masako Yamada (IonQ Applications Development Director).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가 2월 8일 세계적인 양자컴퓨터 선도기업인 아이온큐(IonQ)와 두 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내 양자연구단 및 양자정보과학 교육센터와 각각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는 양자적 세계관을 이해하고 물리학, 수학, 컴퓨터공학 등의 이공학 지식을 창의적으로 연계하는 양자융합인재 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상 아이온큐 CTO는 “아이온큐의 양자기술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세계적인 교육과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러한 협력관계가 한국이 미래 양자기술이 주도하는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서울대 양자연구단 단장은 “글로벌 양자컴퓨터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온큐와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은 서울대학교의 양자컴퓨팅 연구 및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서는 국내 양자컴퓨팅 분야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자정보과학기술 관련 활동의 발전 및 혁신을 위한 교육, 공동 연구, 인턴십 등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양자정보과학 교육센터가 추진하는 양자정보과학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설계 및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1월 3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대가 양자기술의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양자 국제협력 연구 및 핵심인력을 집중 육성하여 양자분야 세계적인 허브가 되겠다는 계획하에 ‘서울대 양자연구단’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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