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RISE 사업 기반 ‘제물포 AI OPEN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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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일 진행한 ‘인천형 AI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형 AI 교육 모델 구축을 통한 원도심 가치 재창조에 나선다.
인하대는 지난 9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형 AI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와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중·고 생애주기별 AI 교육체계를 공동으로 구축·운영한다. AI 창의·융합형 인재 30만명 양성을 목표로 AI 교육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원의 AI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AI 교육 저변을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인천형 AI 교육체계는 인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중 하나인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프로젝트와 연계해 원도심 가치 재창조에 나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인천형 AI OPEN 캠퍼스 구축·운영을 위한 부속 협약’을 함께 체결하기도 했다. 인천형 AI OPEN 캠퍼스는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내에 조성되며, 인하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인천 지역혁신 중심 AI 교육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엔 제물포 AI OPEN 캠퍼스 구축 경과 보고와 함께 바둑로봇을 활용한 ‘AI 창의·융합 인재 30만명 양성’ 세리머니도 진행돼 인천형 AI 교육과 원도심 혁신 비전을 상징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26년 교육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인천형 AI 교육을 통한 교육혁신 완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인천형 AI 교육 모델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 RISE 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연계한 원도심 가치 재창조형 AI 교육 모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인하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제물포 원도심이 배움과 혁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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