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발달장애 행동치료 실험적 첫발

온종림 기자 / 2026-05-07 10:16:17
건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건양사이버대가 6일 교내 6층 희영국제홀에서 ‘건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6일 교내 6층 희영국제홀에서 ‘건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대전 및 충청권 발달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전문적인 행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거점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우영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진 건양사이버대총장의 축하사가 이어졌다. 또한, 유득원 대전광역시 시장권한대행, 황경아 대전광역시의회 제2부의장, 차전경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을 비롯해 장애인 부모회 및 학회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1부 본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 외에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시청, 김대용 부센터장의 센터 소개, 그리고 건양사이버대학교(KYCU) 에바다 Vocal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뜻깊은 의미를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 5층에 새롭게 조성된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이동해 현판식과 센터 라운딩을 진행하며 첨단 맞춤형 치료 공간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동발달증진센터가 대학 내에 자리 잡으면서 대학의 ‘행동발달치료학과’와의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학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학과와 센터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여, 우수한 임상 환경을 바탕으로 한 발달장애 행동치료 전문가 양성의 ‘핵심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총장은 “건양대학교병원과 건양사이버대가 가진 인프라와 교육 역량이 만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현장 맞춤형 행동치료 전문가를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자해·공격성 등 행동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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