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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윌린 본사에서 열린 피어슨과 프리윌린의 고등교육 콘텐츠·대학 AI 코스웨어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형 피어슨 코리아 이사, 에클라비아 바베(Eklavya Bhave) 피어슨 HED(Higher Education) 아시아 퍼시픽 리젼 헤드,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 황재철 프리윌린 풀리캠퍼스 총괄 본부장. 사진=프리윌린 |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대학 전공 교재와 학습자료, 평가, 보충학습이 AI 기반 학습환경 안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글로벌 교육기업 피어슨(Pearson)과 고등교육 콘텐츠 및 AI 코스웨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프리윌린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피어슨 고등교육 콘텐츠 공급 및 풀리캠퍼스 연계 △AI 기반 학습환경 고도화 △국내 대학 대상 공동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피어슨 고등교육 부문이 국내 대학 AI 코스웨어 플랫폼에 고등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 피어슨이 보유한 글로벌 고등교육 콘텐츠에 프리윌린이 대학 현장에서 축적해 온 AI 진단·맞춤학습 기술을 결합해 대학의 교수·학습 경험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수학·과학·영어·어학을 비롯해 의학·보건·간호학·공학·경영·경제·IT·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피어슨 한국어 번역 교재 및 콘텐츠 110종 이상이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PulleyCampus)’와 연계된다. 양사는 이를 2028년까지 15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은 풀리캠퍼스에서 피어슨 콘텐츠를 열람하고 관련 문제와 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AI 진단·맞춤학습 기능을 연계해 자신의 전공 준비도와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문제풀이와 보충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수자는 학생별 학습 과정과 성취 수준을 데이터로 확인해 수업 설계와 학습 관리, 피드백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학과 학과 차원에서도 기초학력과 전공 준비도, 학습 성취 변화 등을 파악해 교육성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글로벌 고등교육 콘텐츠와 국내 AI 코스웨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대학 학습 모델로 발전시키고, 국내 대학 대상 콘텐츠 연계 및 공동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에클라비아 바베(Eklavya Bhave) 피어슨 HED(Higher Education) 아시아 퍼시픽 리젼 헤드는 “피어슨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학습과학에 기반한 AI 고등교육 코스웨어와 학습 도구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혁신은 각 지역의 맥락과 교육기관·학습자의 실제 요구를 반영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며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 성과를 만들어가는 한국 대학들을 함께 지원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협력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피어슨의 고등교육 콘텐츠와 프리윌린의 AI 기술이 만나 대학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교수자에게는 더 나은 수업 환경을, 학생에게는 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대학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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