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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송오성 교수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승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경영촉진(IP스타과학자 지원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IP스타과학자 지원사업’은 우수 연구성과(IP)를 보유한 연구자가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자 주도의 IP 고도화 및 기술이전·창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연구팀은 1단계(IP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2단계(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성과 창출)까지 최대 총 3년 9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연구자,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 수요기업이 협력하여 수요 기반의 IP 포트폴리오 구축 등 전략 수립, 기술 마케팅, 중대형 기술이전 및 창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업화 전략 기반의 실질적 산업 적용 성과 창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송오성 교수는 ‘차세대 첨단 산업 방열판용 단결정 합성 다이아몬드 소재 기술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IP 고도화 및 상용화’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기술은 AI 데이터센터 및 전기차 등 고출력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극한의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금속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초고열전도 단결정 다이아몬드 기반 방열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이승환 교수는 ‘AI 기반 고주파 전력변환 시스템 설계 기술의 IP 고도화 및 상용화’ 과제를 통해, 설계 프로세스 중심의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력전자 분야 전반에 적용 가능한 설계 플랫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특허 확보, 기술성숙도 향상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을 통해 확장형 사업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자의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IP 고도화, 기술이전, 창업 및 후속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의 시장성 검증과 수요기업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업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의 IP 고도화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대학의 연구성과가 국가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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