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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약학과 이세인 학부생(왼쪽)과 정승현 지도교수.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이세인 학부생(6학년)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약물독성 및 약물동태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E)인 Environmental Toxicology and Pharmacology에 게재됐다. 약학과 정승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섭취되는 중추신경계 각성물질인 카페인(caffeine)을 대상으로,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PBPK)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상인뿐 아니라 간경변증(Child–Pugh A 및 B 단계) 환자에서 간기능 저하에 따른 카페인의 체내 노출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했다.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자료를 기반으로 구축한 기전적 모델을 이용하여 간질환 환자의 카페인 노출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노출 기반 섭취량 조절 전략을 제안한 최초 수준의 연구 중 하나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최근 의료·약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 기반 정밀약학(Model-Informed Precision Dosing) 연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승현 교수는 "카페인은 가장 널리 소비되는 물질이지만 간질환 환자에서는 동일한 섭취량이라도 체내 노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 모델을 활용해 이러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카페인 섭취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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