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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204명 양성에 나선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이하 산기반사업)의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기차 충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과기대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은 산기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0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전기차 충전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교육과정은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유지보수 ▲해외진출 관리자 ▲R&D 역량 강화 등 충전인프라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3대 분야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전기 구조 이해, 유지보수 실습, 규격·인증 대응,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전인프라 분야 취업 희망자와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충전인프라 관련 기업 간 기술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의 성과도 함께 도출됐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유지보수 및 해외진출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은 2026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확대·고도화해 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 교육과정은 충전기 제조업체 재직자, 유지보수 종사자, 충전인프라 분야 취업 희망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급속충전기 구조 및 유지보수, 환경부 정기점검 대응 실습, 국내외 인증·규격 대응 교육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인력을 위해 국가별 인증제도 이해, 수출 실무, 글로벌 시장 특성 분석 등으로 구성된 해외진출 관리자 과정도 지속 운영하며, 산업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적극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과기대 산학협력단 이승호 단장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현장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춘 만큼, 2026년에는 기업 참여 확대와 교육 고도화를 통해 산학 연계 기반의 인력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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