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양자컴퓨터 최적 매칭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이선용 기자 / 2026-07-01 10:13:45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사업 참여기관 선정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가 양자컴퓨터 최적 매칭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국립부경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지원하는 이번 과제에 한림대와 함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오는 7월부터 2030년까지 4년 6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제는 정부지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참여기관과 성남시의 지원금 등 총 169억 6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과제는 기업들이 고가의 양자 관련 장비가 없이도 클라우드로 양자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는 국가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국립부경대 연구팀(책임교수 한영선,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은 기업들이 입력한 산업 문제를 데이터 특성과 알고리즘 유형에 따라 최적의 양자컴퓨터와 연결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한영선·김훈희·김태국·이양원·오상호·박희철·유승호·황상원·우솔아 교수 등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를 비롯해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물리학과, 전자공학전공 교수진과 연구원을 대거 투입하고, 양자AI연구소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 연구팀은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 전략으로 북극항로 개척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 강점 산업과 연계한 물류, 해양, 조선 산업 분야의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실증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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