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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이 김현성 남원시니어클럽 관장(왼쪽)과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과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중장년 학습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노인일자리 전문 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시니어클럽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노년복지 증진 및 중·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 공공근로 형태를 벗어나 높은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세 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근거하여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교육이 ‘자격증 취득’이라는 1차원적 목표에 머물지 않고, 졸업 후 실제 현장 진출로 이어지는 ‘교육-취업 선순환 구조’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재학 중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시스템을 미리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여, 졸업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MOU는 대학과 지역사회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회복지의 철학과 윤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해석했다. 그는 또 “중장년 학습자들이 이미 보유한 풍부한 삶의 경험은 노인복지 현장의 핵심 자산”이라며, “대학은 이 소중한 경험이 전문성으로 전환되어 실제 직업적 성취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모델은 사회복지학과 진학을 고민하는 중장년 예비 입학생들에게 ‘늦은 나이의 공부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2의 커리어’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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