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생의 극심한 학업스트레스 해결을 위해 법전원협의회와 히포티앤씨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법전원협의회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12월 1일, 디지털 치료제 연구기업 ㈜히포티앤씨와 로스쿨 재학생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판교디지털센터 내 히포티앤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의회에서는 홍대식 이사장, 이탁건 사무국장이, 히포티앤씨에서는 정태명 대표이사, 윤진철 정보보호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로스쿨 재학생 대상 디지털 심리케어 솔루션 ‘위드버디(WithBuddy)’ 무상 제공 ▲정신건강 실태 조사 및 분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위드버디(WithBuddy)’는 AI 상담, 감정일기, 명상 등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돕는 디지털 심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단순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재학생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기관 전용 서비스(SaaS)로 제공된다. 로스쿨 재학생들은 ▲24시간 AI 상담 ▲감정일기 자동 생성 ▲우울·불안 변화 모니터링 ▲명상·호흡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홍대식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둘러싼 극심한 경쟁 속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큰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태명 히포티앤씨 대표이사는“위드버디는 단순한 상담 앱이 아닌, 실증 연구를 통해 우울·불안 감소 효과를 입증한 AI 기반 심리관리 플랫폼”이라며 “로스쿨처럼 심리적 압박이 높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버디’ 무상 지원 프로그램의 사용 시기와 이용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협의를 거쳐 각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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