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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2023학년도 통합전시회 현장. 사진=서울예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전공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파괴적인 광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AI 기술이 광고 업계의 지형을 송두리째 바꾸는 가운데,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은 예술적 통찰력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광고 콘텐츠 창작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AI 시대, 인간적 스토리텔링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4차 산업혁명은 광고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 문법과 소통 기술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까지 확장되었다. 소비자의 시간과 관심을 얻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지금,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창의성과 파괴적 사고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광고 교육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과 관계자는 "광고의 세계에서 예술과 과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뉴미디어와 첨단 기기가 광고인들의 무대이자 무기가 되고 있는 지금,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은 이러한 변화의 파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창의적 광고인 양성의 메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틀에 가두지 않고 본연의 자기다움을 탐색하게 하는 자유로운 학풍은 물론, 다양한 예술학과들과의 연계·순환·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실험적 교육이 다채로운 강의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풍부한 예술 인프라 기반의 융·복합 교육, 현장과 호흡하는 실무 역량 강화
서울예대 캠퍼스는 15개의 예술 전공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스토리와 내러티브가 살아있는 거대한 공연장이자 창작의 놀이터다. 광고창작전공은 이러한 자유로운 융·복합 학풍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인사이트 역량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함양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실습,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플랫폼 기획, 콘텐츠 기반의 데이터 리터리시 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에 대한 교육과 실험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의 융·복합 교육은 단순히 강의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은 학과 내 다양한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분석하여 웹진을 발간하는 ‘광끼’(KBS 드라마로도 제작),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릴스, 숏폼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갑오개혁’, 국내외 여러 기관 및 기업체와 ESG, CSR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심봉사’ 등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경험하는 창작 활동의 장이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방향적인 교육을 넘어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성장을 이루며,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나가고 있다.
활발한 동문 네트워크와 성공적인 진출, '예대인' 광고인의 길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은 동문 선배와의 활발한 네트워킹, 다른 예술 전공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해 기술을 뛰어넘은 전인적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학교생활 동안 '예대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친 광고창작전공 학생들은 졸업 후 종합광고대행사,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NS/숏폼 콘텐츠 제작사 등에서 콘텐츠 기획자/제작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한편, 광고 산업 외에도 영화감독, 배우, 디자이너, 아이디어 창업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가감없이 펼치고 있다.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등의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FSN 계열사), 차이커뮤니케이션, 이노레드, 빅밴드 등의 국내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CJ E&M, 카카오 등의 콘텐츠 회사에 진출하여 광고인, 창작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광고창작전공에서 갈고 닦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장해 '국내 최초의 윈도우 페인터' 나난 작가, 영화 <독전>의 이해영 감독, 영화 <백두산>의 이해준 감독, 박찬도·이승주 광고 감독,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 배우 정혜영·박은혜 등의 자랑스러운 광창 동문들이 다양한 산업계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은 예술혼과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발상에서 독창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대에 적용 가능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궁극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광고인, 콘텐츠로 솔루션을 제시하는 창작자, 즉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간의 고유성인 창의력이 각광받는 시대,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비티(Content Creativity)”에 불을 지펴 나가고 있다.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는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다음과 같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 38명 중 수시에서 23명을 선발하며,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 16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은 학생부 성적 80%, 면접 20%를 반영하며, 학생부는 국어와 영어 교과목만을 평가에 반영한다. 서울예술대 광고창작전공은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광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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