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바텍, 글로벌 의료기기 연구거점 AI센터 개소

이선용 기자 / 2023-11-17 10:06:09
연구 주체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반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연세대학교가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과 1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이하 AI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백종덕 교수(센터장)와 바텍 네트웍스 노창준 회장, 바텍 김선범 대표이사, 최성일 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AI센터는 연세대와 바텍의 산학협력 거점연구소로, 치과·의료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에 사용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융합 개발한다. 또 대학-병원-기업 간 효율적 협업 및 최신 설비를 보유한 연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텍은 이번 개소식에서 5억 원 상당의 X-RAY CT 장비를 연세대에 기증했으며, 연구를 위한 대규모 공간과 설비를 마련했다. AI 센터 확장과 최신 CT 장비 마련으로, 의료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개발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은 “바텍과 연세대는 2010년부터 X-RAY 영상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치과용 CT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 된 기반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에서 비롯했다. AI센터를 통해, 치과·의료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이 개발되고 빠르게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연세대와 바텍의 의료 인공지능 연구 협력은 획기적인 의료영상 품질 개선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의료 인공지능 연구를 주도할 차세대 (의사)과학자, 인공지능 엔지니어 및 혁신가를 육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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