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임플란트, 보험 적용여부와 의료진 시술 계획 확인 필수

대학저널 / 2026-02-05 09:00:17

한진환 강남애프터치과 대표원장.

 

전체임플란트는 심한 치주 질환이나 사고, 노화 등으로 모든 치아, 또는 대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10개 이상의 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고정력과 씹는 힘이 약한 틀니에 비해 자연치에 가까운 저작 능력,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관리만 잘해준다면 이물감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체임플란트는 오랜 틀니 사용으로 잇몸뼈 흡수가 진행된 경우, 심한 치주 질환으로 치아가 부러졌거나 무치악 상태인 경우, 남아있는 치아가 모두 흔들리고 치아 상실로 발음의 부정확성, 얼굴 형태의 변화가 느껴지는 경우에 고려해 볼 수 있다.

성공적인 전체임플란트 수술을 위해서는 정밀검사를 통해 치아, 구강구조, 잇몸뼈의 양과 질, 상악동 위치, 하악 신경관과의 거리, 교합, 턱관절 등을 정밀하게 살펴야 한다. 아울러 당뇨, 고혈압 등 환자의 전신질환 여부, 체력 상태도 고려하여 최적의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게 한진환 치과의사(강남애프터치과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1인당 평생 2개 치아까지(무치악 환자 제외)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 수준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전체임플란트 수술 전 보험 적용 가능 여부와 의료진의 1:1 맞춤형 수술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2월부터 금속 기반의 PFM 크라운뿐 아니라 심미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지르코니아 크라운도 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었고, 희귀난치성질환자는 10%, 만성질환자는 20%로 혜택 범위가 확대된 만큼 치과 의료진과 신중하게 상담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전체임플란트 수술 후 초기에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해야 하며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금연, 금주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검진, 스케일링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애프터치과 한진환 대표원장은 “전체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성, 심미성을 갖추도록 설계되어 대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1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 수술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보험 적용 여부, 개인의 구강 상태, 잇몸뼈의 양과 질, 전신질환 여부, 뼈이식 필요성 등을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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