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 ‘2026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80개 지자체 선정

이선용 기자 / 2026-02-03 09:44:52
2026년 운영 지자체 신규 6개, 계속 28개, 특성화 46개 최종 선정
지역 기반 강화로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강원도 고성군과 경기 연천군 등 6개 지자체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국립특수교육원은 2월 3일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출된 사업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규 지정 6개, 계속 지원 28개, 특성화 지원 46개로 총 80개의 지자체를 확정햇다.

올해 신규 지정(6개) 지자체는 강원 고성군, 경기 연천군, 경남 거제시, 서울 광진구, 서울 구로구, 충북 영동군으로 국고 2,000만 원~4,100만 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자체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계속 지원(28개)은 국고 운영 2~3년 차 지자체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하여 장애인 평생학습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성화 지원(46개)은 국고 운영 3년을 초과한 지자체로, 해당 분야를 신설한 지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하였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하여 AI·디지털 분야 및 지역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지자체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 등을 실시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선미 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우리 동네에서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신규·계속·특성화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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