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2026 글로벌하모니 콘서트’ 개최

온종림 기자 / 2026-05-04 09:34:36

국립창원대 율림홀에서 ‘2026 글로벌하모니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창원대학교가 캠퍼스 내 율림홀에서 ‘2026 글로벌하모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립창원대 국제처가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 시민 등 다수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와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협연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교류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클래식을 중심으로 구성돼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비롯해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라보엠’, ‘세비아의 이발사’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박민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예술이며, 미술은 그 가치를 간직하는 예술”이라며 “이번 글로벌 하모니 콘서트가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가 즐거움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수와 유학생 간 협연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형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처장은 “글로벌하모니 콘서트는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대학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다”며 “첫 행사를 계기로 문화적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교육 환경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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