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최정균 교수팀, 항암 백신 찾는 ‘딥네오’ 개발

온종림 기자 / 2023-05-17 10:30:20
항암 면역반응 유발하는 신생항원 발굴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암 백신 개발을 위해 핵심적인 단계인 환자 맞춤형 신생항원 발굴에 활용될 인공지능(AI) 플랫폼이 개발됐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사진) 교수는 펜타메딕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인 맞춤 치료용 암 백신에 사용될 수 있는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웹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교수팀은 딥러닝을 이용해 실제로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신생항원을 발굴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연구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구축해 DeepNeo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최 교수는 “코로나 백신에서 mRNA 플랫폼이 검증된 만큼 이번에 개발된 AI 기술이 암 백신의 상용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김정연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개발한 핵심 알고리즘은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에 출판됐으며, 이후 펜타메딕스의 노승재 박사와 방효은 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딥러닝 성능이 더욱 개선된 AI 모델이 웹서비스 형태로 개발돼 이번 4월 국제 학술지 ‘핵산 연구’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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