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 베트남 교육봉사 성료

이선용 기자 / 2026-01-15 09:45:08
“한국 문화 나눔부터 글로벌 현장 체험까지… 청년 민간 외교관 역할 톡톡”

나사렛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자동차 지정기탁 사업으로 마련된 장애학생 학습보조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월 4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해외 봉사 프로그램‘글로벌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서포터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나사렛대학교 재학생 11명을 비롯해 미국과 베트남 유학생 각 1명 등 총 1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노이 CMC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13명과 함께 3개 팀을 구성해, 봉사활동 뿐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봉사단은 하노이 PHAN CHU TRINH 중학교 12개 학급, 약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권도 시연 및 교육 ▲윷놀이·딱지치기·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 교육 봉사를 넘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 탐방 활동도 병행했다. 봉사단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하노이 소재 5성 종합병원 △우리은행 현지 법인 △베트남 유학원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산업과 국제 협력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재현 학생(태권도학과 3학년)은 “전공인 태권도를 베트남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전파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기업 탐방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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