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라이즈(RISE) 사업 연계 ‘AI 과학캠프’ 운영

온종림 기자 / 2026-02-12 07:31:57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가 ‘AI 과학캠프: S.O.S와 만나는 변화된 지구의 모습’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GIST RISE 사업단이 지난 2025년 10월부터 이달까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AI 과학캠프’는 GIST RISE 사업단이 수행 중인 6개 세부 사업 가운데 하나인 ‘늘봄싱크탱크대학’ 사업을 통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AI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AI 과학캠프’는 2025년 10~11월에 운영된 「AI 과학캠프: 슈퍼컴퓨터와 만나요!」와 2026년 1~2월에 진행된 「AI 과학캠프: S.O.S와 만나는 변화된 지구의 모습」으로 구성됐으며, 총 319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 「AI 과학캠프: S.O.S와 만나는 변화된 지구의 모습」에는 광주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과 개인 신청자 등을 포함해 총 240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AI 과학캠프: S.O.S와 만나는 변화된 지구의 모습」은 AI, 슈퍼컴퓨팅, 환경 문제를 융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모델의 개념을 동물원에 비유해 이해하는 ‘Model ZOO & Playground’ ▴슈퍼컴퓨터의 역할과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뚝딱뚝딱 세상을 바꾸는 컴퓨터 이야기’ ▴환경 시뮬레이션 ‘SPEAR’를 활용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체험하는 ‘지구를 지켜라!’ 등이다.

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AI 기술과 환경 데이터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과학기술과 환경 문제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 AI융합학과 김희수 교수, 슈퍼컴퓨팅센터 김휴준·유은호 연구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AI 과학캠프: 슈퍼컴퓨터와 만나요!」에는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79명이 참여했다.

「AI 과학캠프: 슈퍼컴퓨터와 만나요!」에서는 AI와 슈퍼컴퓨터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함께 ▴멘토와 함께하는 과학 키트 제작 ▴‘AI 작곡가 이봄’ 체험 ▴아마존웹서비스(AWS) 자율주행 미니 자동차 실습 ▴AI·드론 체험 및 시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GIST RISE 사업단 권인찬 단장은 “GIST AI 과학캠프는 아이들이 AI와 슈퍼컴퓨팅 기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환경 문제와 같은 실생활 주제와 연결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GIST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미래 세대가 과학기술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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