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반도체공학과 신설 대학 증가 영향으로 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이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은 학업우수형 10.5대1(지난해 16.7대1), 계열적합형 13.8대1(지난해 13대1)이며, 연세대 경우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지역균형발전 8.8대1, 학생부종합(일반) 13.37대1로 전형 전체 경쟁률 8.15대1, 15.6대1을 밑돌았다.
반도체공학과 선발 대학 확대로 수험생 지원이 분산되면서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학생부종합(학과모집) 경쟁률도 하락세를 이어갔고, 서울시립대 나노반도체물리학은 학생부종합 Ⅰ 8.5대1 등 전형 내 최하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강대의 경우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고교장추천 12.67대1, 학생부종합(일반)155.67대1로 논술전형에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였고, 나머지 전형에서도 경쟁률 톱10에 포함됐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역시 논술우수 전형에서는 163.9대1(지난해 131.92대1)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해 의예과와 약학과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반도체공학과 선발 대학이 적은 논술 전형에는 지원자가 몰렸다.
반도체공학과 외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의 경쟁률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올해 신설된 계약학과로 중하위권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모빌리티학부의 계열적합형 경쟁률은 수학교육과, 서어서문학과에 이어 가장 낮았다.
두 계약학과의 경쟁률은 학업우수형 15.33대1, 12.67대1, 계열적합형 13.22대1, 10.13대1로 전형 전체 경쟁률인 17.09대1, 15.18대1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와 계약을 맺은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역시 5.55대1로 다소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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