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AFTER④] 수능 후 적성고사 일정&전략

백두산 / 2020-12-03 17:16:28
평택대, 산기대 등 5개 대학 수능 후 실시
짧은 시간 내 많은 문항 푸는 객관식 시험…시간안배 필수
(사진=삼육대 제공)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2월 3일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수능 후 수시 최저학력기준, 대학별 고사, 정시모집 등 준비해야 할 것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대학저널>이 수능 후 꼭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모아 'AFTER 시리즈'로 정리했다. 네 번째 'AFTER'는 수능 후 적성고사 일정&전략이다.


평택대, 가장 먼저 시작…고려대(세종)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어


수능 후에 2021 수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및 전형 일정은 평택대 12월 4일∼5일, 한국산업기술대 12월 6일, 고려대(세종) 12월 12일, 가천대 12월 13일, 한신대 12월 19일∼20일 등 5개교이다.


주요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세종)은 학업능력고사로 인문계열이 국어 20문항, 영어 2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 20문항, 영어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80분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수탐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다.


가천대는 적성고사 문항 수가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총 50문항이고 시험 시간은 60분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고려대(세종)를 제외하면 가천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등 4개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와 적성고사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 부족해도 적성고사 성적에 따라 역전 가능성↑


적성고사는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응시생 간의 점수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도 적성시험을 잘 보면 2∼3등급 정도를 충분히 역전하기도 한다.


실제로 가천대의 경우 전년도 수시 결과, 합격자 70% 컷이 간호학과(인문) 학생부 3.1등급, 적성 문항수 40.0개(총 50문항)에서 도시계획‧조경학부 학생부 4.0등급, 적성 문항수 36.6개(총 50문항)로 분포돼 있다. 여기서 학생부 점수는 1등급(100점), 2등급(99.5점), 3등급(99.0점), 4등급(98.5점), 5등급(98점) 등으로 점수차가 최종 성적(학생부 60%, 600점 만점)으로 반영해도 등급간 점수차가 3점인 것과 비교해 적성고사 1문항당 점수는 3점 또는 4점인 것을 보면 2∼3문항의 차이로 교과 성적 2개 등급 이상이 충분히 역전 가능한 수치다.


적성고사의 출제 유형은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으로 구분되고 대학에 따라 외국어(영어) 영역이 추가되기도 한다.


적성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그동안 적성고사를 보았던 대학들의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에서 발표한 예시문항 등을 참고해 시험의 출제 유형을 잘 익히도록 한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는 수능 국어, 수학(문과 기준), 영어와 유사하며 부분적으로 순수 적성 문제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적성 문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적성고사는 속도검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


(도움말: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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