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심리학부, 청소년 정신건강 돌본다

대학저널 / 2022-08-05 14:48:39
정신증 고위험군 대상 조기중재서비스 제공 협력
이해우 서울시조기중재센터장(왼쪽)과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오른쪽)이 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조기중재센터장(왼쪽)과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오른쪽)이 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부가 지역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나선다.


고려대 심리학부는 4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이하 서울시조기중재센터)와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 및 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정신증 고위험군은 약 20%는 2년 이내에 정신증으로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정신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가 정신증의 이환을 예방 혹은 지연시킬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에 따라 유럽이나 캐나다 등은 치료 지침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일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고려대와 서울시조기중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증 고위험군 발병 예방 및 기능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정신증 청(소)년의 인지재활 목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전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은 “심리학부가 지역사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 방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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