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심리학부가 지역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나선다.
고려대 심리학부는 4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조기중재센터(이하 서울시조기중재센터)와 정신증 고위험군 청년 및 청소년 대상 조기중재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정신증 고위험군은 약 20%는 2년 이내에 정신증으로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정신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가 정신증의 이환을 예방 혹은 지연시킬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에 따라 유럽이나 캐나다 등은 치료 지침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일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고려대와 서울시조기중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증 고위험군 발병 예방 및 기능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정신증 청(소)년의 인지재활 목적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전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은 “심리학부가 지역사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에 함께 기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 방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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