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대학교가 우수한 취업지원 역량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대는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5년간 3회 이상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2021년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단계별(STEP)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
대구대는 올해부터 새롭게 문을 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HEART형 전문직업인 배출’을 비전으로 진로직업탐색(Searching career), 진로직업 선택(Target selection), 취업역량강화(Empowerment), 일경험·취업매칭(emPloyment) 등 단계별(STEP)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대구대는 학생 맞춤형 관리를 위해 ‘HUB&SPOKE’ 개념을 도입해 진로취업관을 총괄관리 하는 HUB로 설정하고, 주변 접근성을 반영한 캠퍼스 내 거점을 SPOKE로 구성해 입체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간적 · 기능적 진로취업지원 통합
학업 · 심리 · 생활 상담 등 통합상담도 가능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년간의 사업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능을 확대·개편해 새롭게 운영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공간적·기능적 통합을 통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 지원서비스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대구대는 학생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학생회관 근처에 진로취업지원 특화 건물인 진로취업관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IPP형일학습병행제사업단, 학생생활상담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상담소 등이 위치해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직제 개편을 통해 진로취업처가 진로취업 교육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센터 내에 14명의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ll in Care 경력개발시스템과 비교과통합시스템, DU-ISC통합상담시스템 등을 연계해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온라인 취업솔루션,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플랫폼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적 기반을 강화했다.
일자리 매칭 · 4차 산업혁명 맞춤
교육 · 청년고용정책 홍보 강화
올해 새로 운영을 시작한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외에 일자리 매칭 강화, 사회적 수요 맞춤 신산업 교육 확대,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취업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취업지원 전담자와 전담 컨설턴트, 행정 지원인력을 한 팀으로 구성한 전담팀을 운영한다. 팀은 기업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업DB를 구축하고, 졸업생 취업 정보를 파악하고 미취업자에 적절한 채용추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기업 담당자 네트워킹과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서는 지역기업 채용 동향을 파악해 일자리 매칭 기회 창출에 힘쓰고, 산학협력단 가족회사와 연계하거나 학과(전공)별 전임교원 및 산학협력교원이 연계된 기업체 발굴, 현장실습과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연계해 일 경험처를 발굴한다.
이외에도 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학생들의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높이고, 지역 이전 공공기관이나 중견·강소기업, 중소기업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일 경험처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구대는 사회적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과 일자리 매칭을 위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 직종, 직무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기업 취업연계 직무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구글 분석 전문가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이커머스 집중분석, 핀테크&블록체인 기술의 스마트 금융, 환경보건 융합인재 취업교육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19로 AI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용프로세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I기반 자기소개서, 면접 등 온라인 취업솔루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위한 원스톱 교육 체계 마련
반도체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이자 국가 전략산업으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대는 반도체 이론과 실무교육, 기업맞춤형 직무지도, 취업 추천 대상자 발굴, 채용 밀착지도와 취업후 교육 등 원스톱 교육 체계를 갖추고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대구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반도체기업 취업연계 직무아카데미를 들 수 있다.
아카데미는 기업맞춤형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경력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교직원과 컨설턴트를 배치해 인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평택, 화성, 용인, 파주, 수원 등 수도권과 구미 등 대구·경북 지역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현장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반도체 기업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반도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된 반도체 기업 취업연계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300여 명의 대구대 학생이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6월에는 반도체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반도체 기업담당자와 학생간 취업 매칭을 확대하고, 선배 멘토링을 통해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전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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