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SKY 출신이 90% 넘어

백두산 / 2022-03-04 17:13:23
151명 중 서울대 출신 100명, 고려대 22명, 연세대 19명
상경계열‧사회계열 출신이 전체 합격자 중 58.3% 기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사진=대학저널DB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백주년기념관 전경.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중 90%가 넘는 학생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발표를 분석한 결과 합격자 중 서울대 출신은 100명(66.2%)이며, 고려대는 22명(14.6%), 연세대는 19명(12.6%)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6명(4%), 성균관대 2명(1.3%), 경찰대 1명(0.7%), 서강대 1명(0.7%)이다.


출신 계열별로는 상경계열이 경제학과(부) 30명과 경영학과 15명, 식품자원경제학과 1명 등 46명(30.5%)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계열은 정치외교학과(부) 20명과 사회학과 6명, 행정학과 6명, 심리학과 3명, 국제학과(부) 2명, 인류학과 2명 등 42명(27.8%)으로 상경계열과 사회계열이 전체 합격자 151명 중 88명으로 58.3%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문계열 21명(13.9%), 공학계열 12명(7.9%), 자연계열 9명(6.0%), 사범계열 7명(4.6%), 농학계열 2명(1.3%), 법학계열 1명(0.7%) 등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81명(53.6%), 여자 70명(46.4%)이었으며, 전년 대비 남자는 7명 감소하고 여자는 5명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남자는 일반전형 73명, 특별전형 8명이었고, 여자는 일반전형 67명, 특별전형 3명이었다.


정량평가 요소별 합격자 평균 점수는 법학적성시험(LEET)은 전체 60점 만점에 57.97점으로 일반전형은 58.02점, 특별전형은 57.38점이었으며, 학업성적은 58.13점으로 일반전형 58.15점, 특별전형 57.82점이었다.


하위 점수(상위 75% 지점 점수)의 경우 LEET는 전체 60점 만점에 57.13점으로 일반전형 57.19점, 특별전형 56.76점이었다. 학업성적은 57.66점으로 일반전형 57.66점, 특별전형 57.30점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정량평가의 핵심이 되는 법학적성시험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준비하는 대학에 따라 3월 중 발표하는 로스쿨 선발 결과를 참고해 지망 대학에 맞춘 서류평가와 학점관리, 어학성적, 2단계 면접 등에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24일에 실시하고, 원서접수 기간은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LEET 성적 발표는 8월 24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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