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R-WeSET 2.0)에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최근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대는 충청권과 호남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이뤄진 R-WeSET 2.0사업에서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순천향대, 한국교통대와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국비 30억, 시비 3억2000만 원 등 총 3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충청권 여성인재의 이공계 유입 확대와 충청권 신기술분야 여성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여중·고생 이공계 유입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여학생공학주간 운영, 여대생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융합 직무교육과 바이오융합 직무교육 등 신기술 교육과 지역기업 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충남대는 지난 2007년 과학기술부 지정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 선정돼 여성과학기술인 육성·활용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시작한 후, 2012년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운영사업, 2017년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활용촉진(R-WeSET)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충청권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왔다.
이선영 충남대 WISET사업단장은 “대전·충청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는 물론,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의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뿐 아니라 산학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산업인재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결할 계획”이라며 “AI 융합, 바이오 융합 등 신기술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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