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환경부장관 표창

이승환 / 2021-12-29 14:35:37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제 효력 검증 연구과제 수행
실증자료 없는 국내 소독제 유효성분 기준 설정 기여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제의 효력을 검증한 연구를 통해 인체 관련 소독제의 유효성분 기준 설정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바이러스 소독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인체나 환경에 안전한 사용법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의 필요성에 제기됨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소독제 주요 성분 및 승인 제품의 효력평가' 연구용역 과제를 수행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이 연구과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81개 제품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소독제에 대한 효력을 검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관련 소독제의 유효성분 기준설정에 크게 기여했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동물이용생물안전3등급 시설을 갖춘 시설로, 국립야생동물관리원과 MOU를 체결해 아프리카돼지열병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인 ‘미끼백신 후보 순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효능평가’ 를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하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멧돼지 보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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