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국어문화원이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삼·사행시’ 공모전, ‘표어’ 공모전, ‘그림’ 공모전,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 ‘외국인 백일장’ 공모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 백일장’을 제외하고 모든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표어’ 공모전은 '한글 사랑'에 대한 마음을 A4 용지에 손글씨로 써서 응모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은 ‘한글, 한국어, 한글날, 세종대왕, 한글 창제 등’과 관련된 내용을 8절지 도화지에 손 그림으로 그리거나 전자기기를 사용한 그림으로 응모할 수 있다. ‘외국인 백일장’ 공모전은 ‘한국어와 한국생활에 관련한 경험’을 A4 2장 이내로 글을 써서 응모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삼·사행시’ 공모전과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삼·사행시’ 공모전은 '한글사랑'에 대한 생각을 ‘한글날, 세종대왕’으로 삼·사행시를 지어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외국어, 외래어, 한자어를 찾아 우리말로 다듬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한글날은 1926년, 일제강점기에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처음 제정됐다”며 “말살정책에서 지켜낸 우리글을 우리는 어떻게 지켜가고 있는지 한글날에 즈음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하며, 수상자 발표는 10월 5일이다. 자세한 안내는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www.inhakorean.or.kr)과 인스타그램(@urimal08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