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현지실사 거쳐 11월 최종 선정 예정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극동대학교는 공군 장교학군단 설치대학 조종·일반분야에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공군 장교학군단 설치는 우수 학군장교후보생 양성과 숙련된 간부 직업안정성 보장 확대, 첨단과학기술 중심 전력운용에 따른 직업전문성·직무분야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군의 장교학군단 심의는 9월 1단계 서류심사, 10월 2단계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3단계에서 결과를 종합해 군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극동대는 공군의 장교학군단 설치대학 선정기준인 ▲시설요건 ▲예산지원 ▲대학경쟁력 ▲안보인프라 구축 ▲공군 특화 전공과목 운영 등에 따른 전반적인 계획서를 함께 제출했다.
극동대는 항공산업에 특화된 항공대학이 강점이다. 기존 항공운항학과,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항공기계전공,항공전자전공) 외에 올해 ▲항공안전관리학과 ▲헬리콥터UAM조종학과 ▲항공모빌리티학과 등의 첨단학과가 신설됐다.
또한 항공대학 특성화를 위해 학생 비행실습용 항공기 8대와 항공시뮬레이터(Frasca-C172, 보잉-737), 항공기내실습실(Mock-up)등을 갖췄다. 이외 항공실습동을 2배로 확장해 항공정비용 엔진 등을 추가 도입하는 등 역량 있는 항공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내실화와 함께 외형적인 규모도 크게 증대시켜 왔다.
항공대학 양성 인재의 글로벌 역량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항공훈련센터 설립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 항공훈련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항공사고조사관협회(ISASI)에 세계에서 121번째, 대학으로는 세계에서 7번째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항공안전과 사고조사에 관한 연구와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우수한 항공훈련 체계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외 합작 교육프로그램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우리 극동대는 항공·보건·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군사학과에서 지난해 군 장학생 및 예비장교를 22명 배출했으며 올해도 2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 공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군 장교학군단 유치를 위해 모두가 함께 준비했고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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