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영상대는 세종시에 위치한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으로 영상연출, 촬영조명, 영상편집, 음향제작, 특수영상 등 직무중심 학과를 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보다 세분화된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연미디어콘텐츠과, 실감영상콘텐츠과, 웹소설과, 자율전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특히 공연미디어콘텐츠과는 공연기획, 댄스, 연기, 음악 등 공연·문화산업의 전문 엔터테이너를 양성을 목표로 실용댄스 등 최고의 교수진을 구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웹소설 창작 인력을 위한 웹소설과는 신설학과임에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완비해 수험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연미디어콘텐츠과,
문화산업 멀티 엔터테이너 양성
현재 방송·영상분야는 다양한 산업과의 접목으로 융복합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한국영상대는 공연미디어콘텐츠학과를 신설해 공연실연가(실용댄스, 영상연기, 랩, 작곡 등)와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기술의 만남을 공부하는 공연기획/연출가 등 2트랙 전공과정 운영으로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공간예술(무대)과 시간예술(첨단영상)을 더해 시대적 공연 트렌드에 부합하는 예술인의 전문가적 역량을 고취시키는 것이 주 목표다.
커리큘럼은 공연기획/연출전공은 공연콘텐츠 기획, 실시간 라이브영상 송출 및 편집, 공연연출론 등을, 엔터테이너전공은 실용댄스, 영상연기, 실용음악 등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계적인 현장실습제도와 교수·학생이 함께하는 산업체 밀착형 프로젝트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분야의 다양한 실습실과 각종 첨단 미디어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대형공연이 가능한 인산아트홀과 예술극장, 댄스/연기 연습실 등이 완비됐으며, 공연미디어 및 영상 콘텐츠 분야의 트렌드한 전문교수진이 참여하는 실기·실습 캡스톤디자인, 비즈니스 프로젝트, 창의융합설계 등까지 타 학과와의 융합 교육도 예정됐다. 학생들은 교육-제작-유통-취업의 순환 시스템을 갖춘 ‘콘텐츠 제작 단지형 캠퍼스’에서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글로벌 경쟁력도 강점이다. 한국영상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방송,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기 위해 세계 유수의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왔다. 다양한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년 연속 전국 예능계열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2019~2020년 조사 기준)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영상대 공연미디어콘텐츠과는 이에 더해 한류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탭댄스 등 전문 실용 무용과 댄스음악, 아이돌 음악 등을 기반으로 음악산업에서 ‘Producing&Rapping’이 동시에 가능한 전문가까지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강혜미 공연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용무용, 댄스, 보컬, 영상, 연기의 창작활동과 공연기획을 연출할 수 있는 특성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해 나갈 미래형 공연예술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 영화’ 바탕되는 웹소설 전문가 양성
한국영상대 웹소설과는 만화, 애니메이션, 특수영상 등 기존 가상영상 분야의 기획,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공감대로 신설됐다. 만화웹툰콘텐츠과를 중심으로 웹툰산업계와 밀착된 학과 운영을 해온 한국영상대는 웹툰기업들의 ‘웹소설’ 전문 인재에 대한 니즈를 포착하고, 3년여 전부터 웹소설 신설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한국영상대는 ‘웹소설이 성공해야 웹툰으로 이어지고, 이후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확대·재생산될 수 있다’는 기치로 웹소설 장르에 특화된 창작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웹소설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미국의 웹픽션 등과 유사하고 형식적으로는 챗노블, 하이퍼텍스트콘텐츠 등과 통해 디지털, 인터넷,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서브컬처에 대한 정서, 캐릭터 중심 서사구조에 대한 교육과 학습도 동반돼야 하며, 텍스트를 어떻게 시각화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와 전략도 필수적이다.
때문에 웹소설 기획창작역량, 연재관리역량, 비주얼스토리텔링 구성 역량 등 6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22개 전공 교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교수진은 ‘귀환마교관’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지훈 작가, ‘척준경이 달라졌어요’의 김휘열 작가, 교보문고·키다리스튜디오·키HB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업력을 쌓은 성대훈 스마트플랫폼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다.
아울러 LINC+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기존 가족회사 중 웹소설 기업 10개사를 선별해 ‘웹소설산학협의회’를 결성하고, 기업의 전문가들이 학과의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상대 웹소설과의 6개 핵심역량은 ‘상급학교 진학’, ‘작가 등단’, ‘웹소설 기업체 취업’에 맞춰 각 2개씩 구성돼 있다. 한국영상대는 웹소설 작가 데뷔를 최우선에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지만, 연구와 분석능력이 높은 학생은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기획과 운영관리 능력이 뛰어난 학생은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웹소설플랫폼을 운영 중인 KT스토리위즈와 학내에 비주얼스토리랩을 구축했으며, 구디스튜디오와 웹소설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대학이 공간과 인력을 지원하고, 기업이 시설과 장비를 투자해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일원화된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영상대는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현장을 체험하고 조기에 자신의 능력과 진로를 발굴·결정하도록 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석환 웹소설과 학과장은 “국내 웹소설 산업 시장 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제 한국의 웹소설이 웹툰의 원작이 되고, 웹툰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한국영상대 웹소설과는 산업계 수요에 맞춰 웹소설 대표 기업들이 인재 양성, 콘텐츠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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