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연이은 해외 대학평가 글로벌 랭킹 상승으로 대학 경쟁력 인증

임지연 / 2021-11-24 16:49:04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 국내 TOP 5
KAIST·포항공대·UNIST·GIST와 함께 ‘한국 대표 젊은 대학’
아주대 상징물인 선구자상.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대 상징물인 선구자상.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연이은 해외 대학평가 글로벌 랭킹 상승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30일 아주대에 따르면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하는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THE Young University Rankings)’에서 KAIST, 포항공대, UNIST, GIST와 함께 국내 톱 5를 형성했다.


THE는 개교 50주년 미만의 전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를 매기고 있다. 아주대는 세계 순위 152위, 국내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01~250위에 비해 50계단 이상 상승한 수치다. 특히 교육 여건과 연구, 논문 피인용, 국제화, 산학협력 모든 평가항목에서 점수가 올라 아주대의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아주대는 그동안 우수 교원 확보와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질 평가 기반의 우수 논문상을 신설하고, 신임 교원에게 주어지는 정착 연구비를 확대 개편했다. 아주대에 새로 임용된 신진 연구자들의 경우 이공계는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는 최대 5000만원의 정착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비 지원부터 관련 결과물 제출까지 주어지는 기간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렸다.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 연구자들이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충실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사 후 연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 연구자 초빙에 적극 나선 것도 연구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런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아주대는 지난해 기술이전수익 3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술이전수익은 대학의 대표적 산학협력 수익이자 연구력 지표로, 아주대는 기술이전 규모에서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전수익은 대학 소속 연구진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며 대학에 지불하는 금액을 말한다.


한편 아주대는 최근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이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6월 초 발표된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31-540위 그룹에 포함됐고, ‘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49계단 점프한 13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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