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은 2017년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정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기반의 맞춤형 Special Vehicle Complex(SVC) 구축이라는 운영 비전과 목표를 토대로 고도화된 비즈니스 산학협력 모델 창출과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신속대응센터를 통해 실용기술 중심의 연구 기술, 콘텐츠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기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학의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 산업체와 대학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SVC 기술융합협동조합을 구축해 고도화된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미래 전기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의 맞춤형 SVC 구축을 바탕으로 LINC+사업단은 관련 산업체와의 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해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 등 상용차 분야 전문 정비인력 육성 과정과 지역인재 양성 장학사업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미래 전기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LINC+사업단은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정규과정과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 등 비정규과정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지자체-지역산업체-대학-SVC기술융합협동조합 연계를 통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 사업을 수행, 매년 20여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해 기술창업 마인드 확산과 창의자산을 확보했다. 그 결과 자동차 분야 총 4개 사업체의 학생 창업이 이뤄졌다.
지역 산업과 연계된 SVC 구축
‘자동차 튜닝’을 새로운 산업 분야로 한 정부 정책 변화가 인식되는 시기에 아주자동차대와 보령시, 충청남도는 아주자동차대 인근 부지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 연구개발 지원, 튜닝 지원 특화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2025년까지 대학 일원에 자동차 튜닝부품 시험연구소와 튜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충청남도 튜닝산업 생태계조성’ 사업이며, LINC+사업의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맞춤형 SVC 구축과 연계돼 있다.
이를 위해 LINC+사업단은 튜닝부품 설계와 제작, 판매 체제를 구축했다. 관련 산업체·협회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학생 교육과 창업, 기업 지원사업에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다.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 확보
아주자동차대는 대학 내 기업신속대응센터와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기술개발 지원 사업(시제품제작, R&BD, 애로기술지도,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등) 수행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4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수자동차에 대한 디자인 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개선품 상용화 사업 등으로 제품 성능 향상과 디자인 향상을 통한 기업 매출을 이뤘다.
저온 물류 차량의 패널 가공제작설비 개조 사업 수행을 통해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 향상을 이뤘다. 특히 학생 창업업체와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제작을 통해 자동차 분야의 고급 기술을 제공했고, SVC기술융합협동조합원업체와 자동차제작 설계 기술과 인프라 제공을 통한 휴대용 전동카트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 전동 카트 시장에 판매를 앞두고 있다.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 분야의 지원사업으로는 수소전기차(FCEV)용 소면적 일체형 금속분리판 제작과 전동 구동형 지게차, 산업용 배터리 증류수 보충장치 개발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해 기업의 매출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특허출원과 등록으로 20여건의 기술이전과 이전 수입 성과를 이뤘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으로 우수성 입증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참가한 친환경자동차전공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4개 팀이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2020 KSAE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아주자동차대 참가팀은 ‘스쿨존 스마트 차단 시스템’ 작품으로는 최우수상을, ‘LED 차선 안내 시스템’ 작품으로는 발전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창의적인 주제와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래 자동차 부문 인재 양성 ‘이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대회’
LINC+사업단은 2020년 12월 10일 ‘제1회 이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대회’를 주관·개최했다. 이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습득한 자동차 설계·제작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인 전기자동차를 직접 제작해 성과를 도출하고 모터스포츠를 통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출전팀 학생들은 드라이버와 미케닉 안전 교육 후 직접 설계 제작한 레이싱 차량에 대한 안전 검사과정을 거쳐 슬라럼, 타임 어택,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제1회 이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대회는 미래 자동차 부문의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가능성을 보였으며, 학생들은 대회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INTERVIEW - 한명석 아주자동차대 LINC+사업단장

- 아주자동차대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아주자동차대는 LINC+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기반의 맞춤형 SVC를 구축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동차 산업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실용기술 중심의 연구 기술 개발과 사업화(R&BD) 지원, 콘텐츠 개발과 기술사업화 등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 등 상용차 분야 전문 정비인력 육성 과정과 미래 전기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대처했는지.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산업체 방문조차도 어려운 경우가 있었고, 이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사업들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 지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 체계와 노하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우리 대학의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협력하는 많은 성과를 이뤘다.”
- 아주자동차대 LINC+사업단의 특장점은.
“사업단이 사업 초기부터 추진했던 Special Vehicle Complex 구축이라는 운영 비전과 목표가 가시적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와 ‘충청남도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 이 사업은 250여억원 규모로 대학 내에 ‘튜닝지원센터’를 구축해 자동차튜닝 산업 관련 R&D 지원과 인력양성· 네트워크를 이뤄 ‘자동차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업신속대응센터를 통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SVC기술융합협동조합을 구축했고, 이런 고도화된 산학협력 성과를 토대로 마이스터대학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전문 기술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 LINC 3.0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지금까지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 친화적으로 변화시켜 온 LINC, LINC+사업을 기반으로 LINC 3.0 사업이 새로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대학은 지금까지 산중사업, LINC(선도형), LINC+(고도화형)에 참여한 대학으로서 LINC 3.0 사업이 산학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떠나, 이제는 개별 대학만의 사업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이를 구성하는 각 체계간의 긴밀한 역할과 신뢰, 협업에 따른 성과를 이루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투입된 체제와 성과에 따른 대학의 인프라와 자원 활용의 극대화, 지속, 확산을 이루는 LINC 3.0 사업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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