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12개국 대사 초청 특수외국어 확산 포럼 열어

백두산 / 2021-05-03 16:35:25
특수외국어 교육 현황과 확산 방안 의견 교환
30일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애경홀에서 열린 '제1회 CFL AMBASSADOR FORUM'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백두산 기자
30일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애경홀에서 열린 '제1회 CFL AMBASSADOR FORUM'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백두산 기자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외국어대가 주한 12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특수외국어 교육 확산을 논의하는 포럼을 열었다.


한국외국어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30일 교내 애경홀에서 ‘제1차 CFL AMBASSADOR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련국 대사를 초청해 한국 내 특수외국어 교육 현황과 확산 방안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학문 후속세대들의 특수어 사용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외국어는 주요 외국어 외에 여러 국가들 중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는 국가의 언어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한다. 현재 53개 언어가 특수외국어로 지정돼 있다.


포럼에는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오만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포르투갈 ▲폴란드 ▲케냐 등 12개국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외국어대는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사업을 통해 ‘특수외국어 전문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축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CFL AMBASSADOR FORUM'에서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백두산 기자
'제1회 CFL AMBASSADOR FORUM'에서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백두산 기자

오종진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 사업의 목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특수외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12개국 대사가 참여하는 본 포럼을 통하여 관련 국가들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특수외국어 교육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 '제1회 CFL AMBASSADOR FORUM' 모습. 사진=백두산 기자

포럼 1세션은 최종찬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남방/신북방 지역’을 주제로 진행돼 태국과 아제르바이잔,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부)대사는 각국 문화의 특징, 한국과의 관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2세션은 윤석만 한국외국어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전략 지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르투갈, 폴란드, 오만, 터키, 브라질, 케냐의 (부)대사가 특수전략어 국가 언어가 중요한 이유, 전략어를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두산 백두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