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졸업생 황태욱 씨, ‘후배 응원’ 마스크 1만장 전달

오혜민 / 2021-01-12 14:29:39
마스크, 전 학부(과)에 전달해 학생들 위해 지원
부경대 졸업생 황태욱 씨(오른쪽 두 번째)가 마스크를 기부하고 부경대 최희락 산학부총장(왼쪽 두 번째), 이현규 기획처장(왼쪽), 김영목 학생처장(오른쪽)과 대학본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졸업생 황태욱 씨(신소재시스템공학과 02학번)가 12일 모교를 찾아 최희락 산학부총장에게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황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후배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전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모교인 부경대 평의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업과 취업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경대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전 학부(과)에 전달해 학생들의 강의와 실험, 실습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영업을 하는 황 씨는 이번 마스크 기부에 앞서 지난달에는 영업체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 씨는 “자영업자에게도 지금은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좋은 일을 하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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