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1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국제협력분야의 대표적 ODA교육 지원사업으로 국내 대학의 자원 및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가 대학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에 걸쳐 연차별 1~4억 원, 총 2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으로는 전국에 걸쳐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구한의대가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5년간 추진하면서 축적한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의 특성화 영역인 화장품공학분야와 국제개발협력분야를 융합해 연계한 사업내용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베트남 최고 명문대학의 하나인 호치민기술대에 화장품공학 전공을 최초로 신설하고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의 국제협력관계 증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K-Beauty와 관련해 보건위생과 연계한 특화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남방 핵심국가인 베트남에 대한 교육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을 강화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리대학이 축적한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단 책임을 맡고 있는 유왕근 의과학대학장(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의 큰 틀 내에서 우리대학의 특성화전략과 결합시켜 이번 사업을 준비한 만큼 기존 국제개발협력분야 교육사업과 차별화된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켜 베트남뿐 아니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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