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후 본격적인 직무대행 체제 돌입, 업무 인수인계 절차 밟을 예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 이기우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오는 12일 회장직을 사퇴한다. 전문대교협은 2020년 1월 21일 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까지 남성희 전문대교협 수석부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기우 회장은 11월 14일 진행된 자서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에서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내년 총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하게 전달한 바 있다. 협의회 회장직 사퇴는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던 것.
이에 전문대교협 안종헌 기획총괄팀장은 “인수인계 날짜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기우 회장이 12일 사퇴하면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직무대행 체제 돌입,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우리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 총회가 2020년 1월 21일 예정돼 있는데, 공백이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과 별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현안 역시 무리없이 잘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재능대 역시 10일 신임총장으로 권대봉 박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권대봉 총장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에서 두루 활동한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로, 인천재능대(The JEI University)를 인공지능 선도(AI Frontier) 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2020년 1월 6일 오후 3시에 동교 본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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