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에티오피아와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방안 논의

이승환 / 2019-10-17 17:20:49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충북대 방문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7일 쉬페로 시구테(Shiferaw Shigutie) 대사 등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에티오피아의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모색했다.


이날 만남에는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을 비롯해 암하 헤일레기오르기스(Amha Hailegeorgis) 공사 참사, 전민조 홍보관(Public Relations Officer)과 충북대 김수갑 총장, 우선희 농업생명대학장, 박봉주 국제교류본부 부본부장, 엄기선 의학과 교수, 김관석 축산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를 방문한 대사단 일행은 김수갑 총장을 예방해 양국의 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국 유학생을 격려했다.


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이어 ‘국제 협력 및 지역개발과 대학의 역할’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에티오피아 소개, 최근 노벨상 수상의 배경 등에 이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국가협력의 중요성, 대학이 양국 관계 개발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때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UN군을 파병해 도움을 준 우방국가로 인연이 깊다"며 "특히 농업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에티오피아와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협력과제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현재 50개국 250개 대학과 해외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대, 알시대 등 아프리카 9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충북대에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가봉, 알제리, 이집트 등에서 온 14명의 아프리카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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