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류수노 총장, 동북아시아 대학교 총장 원탁회의 참석

이승환 / 2019-09-26 10:49:19
연변대 개교 70주년 기념 개최...동북아 4개국 22개 대학 총장 한자리
통일 시대를 대비한 동북아 4개국 원격대학 교류 협력 제안
21일 연변대학교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대학교 총장 원탁회의에서 방송대 류수노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연변대 김웅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일성대학교 최상건(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비롯해 동북아 4개국 대학 총장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1일 연변대학교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대학교 총장 원탁회의에서 방송대 류수노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연변대 김웅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일성대학교 최상건(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비롯해 동북아 4개국 대학 총장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중국 길림성 연길시 연변대학교(이하 연변대)를 방문, 동북아시아 총장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연변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동북아 4개국 원탁회의에는 총 22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대학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에서는 방송대와 서울대를 비롯한 10개 대학, 북한 김일성종합대 등 3개 대학, 중국 연변대 등 6개 대학, 일본 히로사키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했다.


류 총장은 연변대 김웅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0년 국제원격대학총장협의회((ICDE, International Council for Open and Distance Education)에 연변대 초청 제안 ▲연변대와 원격강의 공동 제작 추진 ▲김일성종합대학과 방송대 교류를 위한 연변대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두만강 포럼에서는 한·중·북한의 원격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변대·김일성종합대학·방송대의 별도세션 개최를 제안했다.


류수노 총장은 “이번 동북아시아 총장 원탁회의 참석은 중국 동북 3성 거점대학인 연변대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고, 양 대학 간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방송대는 우리나라 유일 국립 원격대학으로 교육 환경 변화와 통일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동북아 4개국 대학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송대와 연변대는 1993년 학술 연구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16년 간 양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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