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19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운영

임지연 / 2019-07-02 15:08:25
미국·캐나다·모로코 등 7개국 대학생 21명 참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국제교류처(처장 김도일)는 오는 25일까지 4주간 한국학 프로그램인 ‘2019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Ulsan International Progra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벨기에·모로코·브라질·중국 등 7개국 13개 대학 21명의 학생이 한 달간 숙식을 함께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미국 칼 폴리 포모나대학(Cal Poly Pomona)에서 온 레베카(Rebekah Lynn Paerels, 미국) 씨는 “거주하는 동네에 한국인이 많이 살고, 한글간판을 읽고 싶어서 참가했다”며 “연수기간동안 한글을 배우는데 우선 목표를 두고서 다른 경험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루벤 림버그대학(University College Leuven Limburg)에서 참가한 시몬스(Massimo Alfons Simons, 벨기에) 씨는 “어려서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세계 곳곳을 방문하는 게 목표였고, 2년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좋은 기억으로 두 번째 참가하게 됐다”며 “평소 편안함을 벗어나 최대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나에게 한국인들이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줘서 어딜 가나 환영받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사회 개관>, <한국경제의 이해>, <한국기업문화> 등 강의와 옹기 만들기, 태권도 및 K-팝 댄스 배우기 등의 체험과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산업체 견학, 서울 남산 한옥마을, 경복궁 등 서울 견학 및 통도사 템플스테이, 고래유람선 투어, 공동경비구역 JSA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UIP는 모든 강의 및 행사가 영어로 진행되며, 울산대와 울산광역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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