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충북의 독립운동 100년사 알린다"

오혜민 / 2019-04-10 11:08:12
오는 11일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 특별전 개막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박물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특별전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의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 운동사를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북의 지역별 3·1운동 양상 ▲3·1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16인의 활동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민족대표인 손병희 등 6인의 서대문감옥 수형 기록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류자명이 교원시절 일왕으로부터 하사받아 패용하였던 칼’과 ‘그가 생전에 착용했던 중산복’, ‘신규식의 간찰’ 등 진귀한 실물자료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 특별전과 연계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활동지 학습’ 및 ‘나만의 태극기 컵받침 컬러링’ 등 체험 및 답사 연계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전시기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박걸순 충북대 박물관장은 “올해 일제강점기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평가되는 3·1운동과 그 소중한 결실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충북의 3·1운동과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년 전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과 그들 속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저희와 함께 뜻 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충북대 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일 없이 무료전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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