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김수진 씨가 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 공학교육센터 글로벌 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린 ‘11회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수진 씨는 건양대 의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알츠하이머병 뇌의 신경연결을 지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유적학적 치료, 미세초음파자극, 심부자극술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 방법을 탐색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김 씨는 이날 열린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에서 내측 중격과 해마의 상호연결성의 국소해부학적 시각화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내용과 발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씨는 이전에도 천연물인 조구등 추출물과 조위승청탕이 쥐의 해마에서 알츠하이머병의 핵심병리인자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그에 의해 나타나는 병변들을 억제한다는 것을 국제학술지 'Neurochemistry International'과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보고한 논문의 공저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3개의 국책과제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 씨는 “지도교수님의 열정적 지도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주신 실험실 선후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훌륭한 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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