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교양교육원(원장 김회용 교육학과 교수)이 학생·교수·직원 등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독서 프로그램 2018년 1학기 활동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회용 부산대 교양교육원장은 “부산대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문학적 기초역량을 강화하고자 ‘고전·명저 비평문 저자되기’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독서 소모임 ▲독서 토론대회 ▲글쓰기 튜터링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문제 및 현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인 독서경험을 계기로 스스로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부산대가 ‘책 읽는 대학’을 표방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자발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느는 분위기다. 2018학년도 1학기에는 1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교양교육원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부산대의 독서 大주제는 <효원인, 일상을 혁명하다>이다. 부산대는 ‘일상의 혁명’이란 반복되는 보통의 일에 의심하고 비판력을 동원해보는 행위로, 독서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고자 주제를 이같이 정했다. 이를 위해 인문사회·자연·문화예술 영역에 걸쳐 운영위원회 심사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침묵의 봄』, 『몸의 미학』, 『라틴어수업』, 『감정 있습니까?』 등 4권의 명저를 올 상반기에 읽을 ‘부산대 선정 이달의 도서’로 꼽았다.
선정 도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총 4회에 걸쳐 전문가의 특강과 교수·학생 참가자 토론, 학생 비평문 작성 및 시상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경험으로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