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안향동방연구소, 제1회 안향학술포럼 개최

임지연 / 2017-11-30 13:16:27
안향의 학문과 사상 연구·조명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오는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안향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안향학술포럼은 안향 선생의 학문적 교육적 업적을 되새기고 한국학술사에서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향은 1289년 당시 세자였던 충선왕을 수행해 원나라 수도 북경을 방문한 인물이다. 그는 주자(朱子)의 저서를 필사하고, 공자(孔子)의 초상을 모사하고 귀국해 고려 주자학을 확립하면서 조선 성리학의 기초를 마련했다.


안양대는 이러한 안향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고 조명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 인성교육 기초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를 현대사회에 적용시킴으로써 청소년 및 사회 문제의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손흥철 안향동방사상연구소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석성 안양대 총장의 격려사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최영진 성균관대 명예교수(율곡학회 회장), 안용석 순흥안씨대종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안경환 안향동방사상연구소 이사장의 환영사와 세 가지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이 예정돼 있다.


포럼 발표 주제는 ▲안향의 주자학과 조선 성리학의 정향 ▲회헌실기 평가와 안향의 학맥과 관직 ▲유교의 확산과 문치사회론이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안양대 김형우 교수를 좌장으로 모든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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