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MFI 2017' 우수 논문상 수상

유제민 / 2017-11-24 11:35:44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연구팀, 뇌 신호 측정 시 발생하는 잡음 제거 연구해 '주목'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DGIST(총장 손상혁)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연구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MFI 2017(지능형 시스템 멀티센서 융합 및 통합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2017, The 13th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sensor Fusion and Integration for Intelligent Systems)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안진웅 센터장과 이기현 리서치펠로우는 인간의 뇌 신호를 측정할 때 발생하는 잡음 제거에 관한 논문(논문 제목 : fNIRS Motion Artifact Correction for Overground Walking Using Entropy Based Unbalanced Optode Decision and Wavelet Regression Neural Nerwork)을 발표해 'MFI 2017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 장치의 여러 광극들에서 측정되는 뇌 신호들의 엔트로피 불균형도를 계산하고, 웨이블릿 필터를 인공신경망으로 학습해 뇌 신호들의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관련 기술은 뇌 신호를 이용해 컴퓨터나 로봇 등 외부기기를 조종 및 제어할 수 있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BCI, Brain-Computer Interface)이나 뇌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뇌 모니터링 기술(Brain Monitoring)의 핵심 신호처리 기술로서 연구실 환경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진웅 센터장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뇌 신호 잡음 처리 기술을 딥러닝 기반 뇌인지 상태 추정 및 사용자 맞춤형 BCI 기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뇌공학 기술은 치매나 뇌졸중 환자들의 인지재활 및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주목 받고 있어 이번 기술을 적용한 뉴로피드백 기반 인지재활 및 인지훈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은 'MFI 2017'은 ICT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센서 융합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회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우수 논문을 선정 및 수상하고 해외 우수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추천해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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