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주최 고교 검도 선수권 대회에서 성남고 '기량 과시'

유제민 / 2017-07-27 13:27:50
개인전·단체전 모두 우승해 '주목'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주최한 전국 고교 검도 선수권 대회에서 서울 성남고 3학년 김관수 선수가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성남고는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저력을 과시했다.


대구대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제20회 대구대 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검도 선수권 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서운고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6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개인전 경기가, 26일에는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개인전에서는 성남고 주장인 김관수 선수가 광명고 최재혁 선수를 1대0으로 꺾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대구대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고는 광주 서석고를 맞아 주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기고 최정상에 올랐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지난 20년간 대구대 검도대회는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는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영천시와 지역 검도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미래 검도 유망주를 육성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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