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외국인 고교생 대상 한국 체험 프로그램 실시

유제민 / 2017-07-14 18:30:00
14개국 고등학생 30명 초청해 한국 문화·대학생활 등 체험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14개국 고등학생 30명을 초청해 대학 생활과 한국 문화 및 발전상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시작됐으며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 연수' 위탁기관으로 경북대가 선정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2017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 연수'는 미국, 프랑스, 중국, 아르헨티나 등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고교의 우수 학생들을 초청하는 연수다. 문화 유적지 견학과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등학교 및 대학교 견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경북대 캠퍼스에서 생활 한국어, 한국 역사 및 문화, 경제 등 한국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와 함께 경복궁과 하회마을 등 한국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산업체를 방문해 우리나라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종화 경북대 국제교류처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캠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 고등학생들과의 교류가 경북대의 입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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