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종호 교수, 획기적인 그래핀 양자점 합성법 개발

신효송 / 2017-06-01 15:48:35
기존 12~24시간에서 5분 만에 합성가능한 기술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ERICA캠퍼스 김종호 재료화학공학과 교수팀이 '그래핀 양자점(Graphene Quantum Dots, GQDs)' 광촉매를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했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태양에너지를 전기·화학에너지로 바꾸는 등의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그래핀 양자점은 생산 비용이 낮고 친환경적 소재여서 효과적인 광촉매지만 합성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김 교수팀 연구의 핵심은 그래핀 양자점 합성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광촉매로서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이다. 12시간~24시간 정도 걸리던 기존의 합성시간을 5분으로 단축시켜 비용을 절감했다. 그래핀 양자점의 반도체 성질을 높여 광촉매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다.


김 교수는 "그래핀 양자점은 디스플레이·바이오센서·태양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치매 등의 난치성 질환 진단·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