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박명진 고려개발(주) 회장이 지난 30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박 회장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개최됐다. 박 회장은 "오늘 이 기금이 미래 의학과 법학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대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부산대병원 발전위원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이에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각각 500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거액을 모교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부산대 경영대학원·법과대학·국제전문대학원 발전 등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5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1억 원 출연에 따라 모두 1억 5500만 원의 부산대 발전기금을 출연, 모교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박 회장님의 발전기금 1억 원은 출연해주신 목적에 맞게 의학과 법학 계열 학생들을 위하는 일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장차 부산대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이 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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