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의 일자리 노력이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인천대는 성과지표는 물론, 실제 취업률 면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인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대창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창센터 사업 1차 년도 성과평정 결과, 인천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 대창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기능의 연계 등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대학의 취·창업 지원역량을 강화하고자 2015년에 시작된 사업이다.
2016년 이 사업에 선정된 인천대는 학과(전공) 교수들과 공동으로 학과(전공)별 진로취업지원체계를 SWOT 분석하여 맞춤형 진로가이드북을 만드는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 및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설계와 경력개발을 연결하여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대의 성과는 제2회 대학 진로교육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천대는 대창센터를 자체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창센터를 자체 운영하는 학교는 전체의 18%인 11개교에 불과하다. 나머지 82%(50개교)는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자체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학 내 전문성 확충과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성과 진로취업지원의 인프라 구축은 대학취업지원사업의 한계로 지적돼 온 사안이다.
인천대는 이 두 가지 한계를 극복하여 장기적인 취업률 및 취업의 질 제고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대 허진(학생입학취업처장) 대창센터장은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써 본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인천대 학생들 뿐 아니라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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