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I 프로그램', '앵커기업 프로그램'으로 현장형 맞춤인력 양성
스마트 스테이션·아이디어 박스·글로벌 라운지 운영해 창의력·글로벌 역량 개발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는 수많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Specialized College of Korea)을 비롯해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전문대학교육역량우수대학,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대림대는 대외적 명성은 물론 재정지원이라는 실리를 모두 얻어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림대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대학의 슬로건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림대의 행보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학저널>은 신인중 대림대 입학홍보처장으로부터 대림대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림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대림대의 인재상은 한마디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에이스(ACE)'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최고선수' 혹은 '주전선수'라는 의미의 에이스(ACE)는 'Active', 'Creative', 'Ethical'의 첫 글자로서 능동적, 창의적, 윤리적 인재상을 의미한다. 대림대는 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해 성실성을 갖춘 교양인, 창의적 기술인, 근면성을 갖춘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곧 정시모집을 앞두고 있는데 선발 방법은 어떻게 되나.
"대림대는 2017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정원 내 378명, 정원 외 199명, 총 577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은 수시1, 2차 미충원 인원을 포함하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28개 학과 중 면접(항공서비스과) 및 실기고사(스포츠지도과)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의 성적반영은 수능성적 60%, 학생부성적 40%며 학생부 성적은 내신 성적(80%)과 출석 성적(20%)이 포함된 점수다. 학생부 성적은 1~2학년 4개 학기 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전체 교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은 5개 영역 중 가장 우수한 2개 영역의 백분위 합을 반영하며 한국사는 반영하지 않는다.
이 가운데 정시모집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항공서비스과이며 실기고사는 스포츠지도과에서 실시한다. 항공서비스과의 성적 반영비율은 수능성적 40%, 면접 60%이며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아 면접의 가중치가 상당히 높아졌다. 면접일자는 2017년 1월 19일이며 면접시간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포츠지도과는 일반전형에서만 20명을 선발한다. 성적반영은 학생부 40%와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실기고사 일정은 2017년 1월 16일~22일 중 진행되며 날짜가 정해지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원자에게 문자를 발송해준다.
특별전형은 11개 학과 중 공학계열 10개 학과, 인문사회계열 1개 학과로 총 31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성적반영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출석성적 반영 비율은 위의 내용과 동일하다. 정시모집 기간은 2017년 1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수시전형과는 다르게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최근 대림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대림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 대표 브랜드사업,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산학협력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청년직업체험프로그램 등 다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연평균 70억 원 내외의 정부 재정지원금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림대는 실험실습·현장실습의 내실화, 교내 교육환경개선, 학생 국내외 취업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글로벌역량 강화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 인근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예비대학'을 운영해 고등학생의 자기주도력 향상과 진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림대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2015년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통계'에 의하면 대림대는 74%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렇듯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배경엔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대표 고등직업교육기관',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대학의 취업 특화 정책이 있다.
대림대는 입학 후에 현장 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학업을 지도하며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역량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 많은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취업에 유리한 환경을 이뤘으며 기업연계센터와 '잡 스테이션(Job Station)'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림대가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중에서는 저학년대상 대림A+캠프(진로)와 졸업예정자 대상 취UP!(취업)캠프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림대는 기업에서 신입직원 실무교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CKI(Customized training for Knowledge-based Industries)라는 독창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특성화 학과 학생 모두가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로서 '컴퓨터 관련 공인자격 취득+기업현장 체험+기업 주문식 교육 참여'를 하나로 묶었다. 또 해외 취업을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무료 어학교육, 해외 어학연수, 해외 봉사, 해외 현장체험, 해외 기업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일본·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취업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학과별로 '앵커기업(Anchor Company)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대림산업, LG전자 등)이나 우량기업과 협약을 맺어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현장실습과 현장체험을 해당 기업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장형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대림대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대림대의 28개 모든 학과에서는 유형별 현장실습을 졸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과목으로 삼아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BeACE'라 불리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BeACE는 전공 교과외 활동 중에서 대학 비전(ACE)과 연계된 학생 취업역량 향상 활동을 인증한다. 학생들이 수행하는 개별프로그램을 기초와 활동으로 나누고 기초는 자아인식(B)과 참여학습(e)으로, 활동은 적극성(Active), 창의성(Creative), 윤리적 활동(Ethical)으로 구분해 인증함으로써 학생들의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대림대의 복지 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나?
"대림대는 학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 감동과 학생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서비스센터'가 대표적이다. 이 센터가 세워짐에 따라 학생들은 학적·성적·장학·병무·복지·상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학생을 위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Reading Lounge)이 조성돼 있다.
이 외에도 학생복지시설을 곳곳에 마련했다. 자유롭게 컴퓨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 그룹 토의·미니 세미나 등을 진행해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 박스(Idae Box)', 외국어 어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 건물마다 외국어 강사와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잉글리쉬 라운지(English Lounge)' 등을 운영한다.
학생과의 소통 창구도 다양하다.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한 신입생 대상의 총장 특강 '펀펀(Fun Fun) 특강', 직무특강, 월 2회 이상 '런치이벤트', 'e-메일 대화' 등이 이뤄진다. 스마트(Smart) 환경과 SNS로 학생과 교직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사결정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만들어 가는 '원더 풀 대림(Wonder Full DAELIM)'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동료와 선·후배 간 학습연계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 튜터링이 실시된다."
마지막으로 <대학저널>의 독자들에게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에 대한 조언의 말씀은.
"가능하다면 대학과 전공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대학을 선택할 때는 학과명만 보고 지원하는 것보다 개인의 특성과 적성, 장래의 진로를 고려해 전공을 선택해야 하며 졸업 후 진로와 취업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대학이나 전공이 정해졌다면 해당 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사전에 파악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관심이 있는 학생은 적극적인 수업태도와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리면서 남들보다 대학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요즘은 대학들도 학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기에 대학 또는 선택한 학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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